Decem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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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2th
Octo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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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인터페이스 프로젝트에 대해, 스티브 잡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태블릿 개발자가 스타일러스를 이용한 인터페이스가 미래라고 주장하는 것에 분노한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했다고 주장했으나, 조나단 아이브의 말은 전혀 달랐다. 아이브는 맥북 프로의 멀티터치 트랙패드를 만드는 도중 이를 스크린에 붙여보고나서 이 것이 굉장함을 직감했고, 스티브 잡스가 이 것을 거절할 것이 뻔했기 때문에 여가시간을 할애해가며 자신의 팀원들과 몰래 터치 인터페이스를 개발했다고 한다. 어느 정도 개발되었을 때, 개인적으로 잡스에게 이 것을 보여주었고, 다행히 만족하였다고. 아이폰은 원래 휠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개발하고 있었으나, 원하는 사용자에게 빠르게 전화를 걸 수가 없는 등 인터페이스에 문제가 많았다. 새로운 터치 인터페이스에...
Oct 23rd
Jul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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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 5.4에서 주목할 만한 변경점
최근 PHP가 망할 조짐을 조금이라도 느끼고 있는지, 갑자기 사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발 빠르게 작업을 하고 있는데 (시간 있고 관심 있으면 전체 목록을 참조), 그 중 아래 것들은 꽤 주목할 만하다. 1. Function array dereferencing 원래 PHP는 황당하지만 이게 안 됐다. function boo(){ return array(1,2,3) } echo boo()[1]; 이게 안 되어서 특정 변수에 함수 결과를 받아놓고 $var[1] 로 접근해야 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이걸 지원하게 되어서 Array 반환 값이 존재하는 메서드 체이닝이 가능하게 되었다. 제안 및 패치는 2008년부터 있던 건데 허세 부리다가 인제야 정식으로 추가됨. 2. Allow...
Jul 2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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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9801 에뮬레이터용 음독폰트
소개 PC-9801은 일본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컴퓨터 기종이며, 80~90년대에 이를 통해 많은 게임이 출시되었다. 국내에 수입된 대부분의 일본산 고전 게임은 PC-9801용으로 먼저 제작된 것들이 컨버전된 경우가 많았다. 최근 보면 국내에 수입된 도스판보다 PC-9801 버전이 더욱 즐기기 좋은 일이 있는데, 가령 숨겨진 기능이 원판에만 존재한다거나, 도스판으로 이식되면서 몇 가지 문제가 생겼다거나, 도스판은 도스박스 에뮬레이터가 정상적으로 구동시키지 못하는 데 비해 PC-9801판은 에뮬레이터로 꽤 잘 실행된다든지 하는 경우가 그 예이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종종 PC-9801용 일본판이 선호되기도 한다. 1 여러가지 이유로 더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일본판을 선택할 경우, 일본어를...
Jul 13th
Pure REST vs Pragmatic REST
Nobody Understands REST or HTTP라는 글이 Hacker News 1면에 올라오고나서 여러가지 토론이 일어났다. 토론의 내용은 실용적인 관점에 있어 Pure RESTful interface가 유효한가에 대한 부분이 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야간개발팀에서 만들고 운영중인 VLAAH의 경우에도 1G때 개발 아키텍트인 민희가 여러모로 신경을 써서 HTTP 프로토콜을 거의 완전하게 이용하는 Pure RESTFul API를 선보인 바가 있다. 2G로 올라가면서 2G API가 아직 미구현인 부분이 꽤 있지만,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통틀어보아도 이정도로 원칙적으로 완전하게 RESTful API를 구현한 사례는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하다보니 야간개발팀에서도 이 부분에서 많은...
Jul 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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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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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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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과 장점은 있다/없다 가 아니라 크다/작다 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이고 나도 자주하는 실수이지만, “이러이러한 단점이 있기 때문에 안됩니다.” 는 바람직하지 못한 논리전개이다. “이러이러한 단점이 있는데, 이것은 저러저러한 장점에 비해 꽤 큰 손실이기 때문에 안됩니다.”가 되어야 된다. 크기를 생각하지 않으면 단점이 더 큰 것을 골라놓고 장점이 있으니 괜찮다고 하고, 장점이 더 큰 것을 반대하면서 단점이 있으니 안된다고 하게 된다. 즉, 손해인 선택을 할 위험이 커진다. 모두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우리는 그 중에서 장점이 큰 것을 골라야 한다.
Jun 13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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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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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9th
믿음.
믿음에는 조건이 없어야 한다. “무조건 믿는다”와 “믿는다”는 같은 말이다. 믿고 싶을 때만 믿고 아닐 땐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믿는 것이 아니다. 믿음이란 본래 그렇게 맹목적인 것이다. 조금 멍청해보이지만, 때로는 믿음으로 이루어내는 혁신과 가치가 존재하기도 한다. 그러니 믿을 사람을 찾으라는 말의 무게는 매우 무거운 것이다. 위의 말에 동의하지 않으며 타인에게 쉽게쉽게 믿는다고 이야기해왔다면, 필시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어왔을 것이다. 어떤 똑똑한 사람들은 아무도 믿지 않지만, 어떤 똑똑한 사람들은 믿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실패의 중압감을 충분히 준비하며 믿음을 가진다. 나는 후자가 매력적이다.
Apr 8th
March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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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할 때 서로의 영역에 대해 확실히 정해두자.
여럿이 프로젝트를 함에 있어서 각자의 영역에 대해 위치를 잡아두고 이에 대한 서로의 결정력에 대한 존중을 미리 약속하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놓지 않으면, 여러 영역에 걸쳐 서로간의 선택이 충돌할 때 많은 낭비가 발생하게 된다. 첫째로, 결정과 책임의 관계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임에도 이런 약속이 없다면, 어떤 영역에서 누군가는 책임지지도 않을 생각이면서 반드시 결정에 영향을 끼치려고 하는 케이스가 존재하게 된다. 하지만 미리 약속하지 않는다면, 이에 대해 제지할 수 없다. 프로젝트의 비즈니스에 관심을 끊은 사람이 수익 모델을 논하고, 개발에 손톱만큼도 참여하지 않는 사람이 사용 언어에 대해 논한다고 생각해보자. 끔찍한 일이다. 둘째로, 팀 내 정치가 아주 빈번하게...
Mar 22nd
바꾼 Tumblr 주소가 매우 마음에 든다.
Mar 17th
Januar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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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왔던 것 중에 꽤나 괜찮았던 것들은 대게 아이디어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몇시간 안에 결정되는 경우가 많았다. 몇 개월, 몇 년을 고민해도 명쾌하지 않은 것들은 대체로 끝까지 명쾌하지 않게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어릴 때 수학 문제를 풀 때도 마찬가지였다. 성적이 상위권에서 떨어진 적이 없지만, 2~3시간씩 봐도 답이 안나오는건 똑같은 모냥으로 생각해봐도 죽어도 답이 안나왔다. 그러다 손씻으러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으면서 아예 딴 생각을 하다 갑자기 답을 푸는 과정이 번뜩 떠올라서, 들어가자마자 1분만에 정답을 적는 일을 종종 경험하였다. 개그도, 친구들이 배를 부여잡을 정도로 웃는 개그라는게 보면 그 순간 몇초안에 생각나오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미리부터 준비하는 개그보다 순간순간 순발력에 의해...
Jan 24th
Jul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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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자만, 기만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3단계로 요약하면 자신과 자만, 기만이 되겠다. 이를 신호등에 비유하자면 각각 초록, 노랑, 빨강 정도 되는 것 같다. 자신하는 것은 나와 친구들 모두에게 도움을 준다. 자만하는 것은 나 자신을 올바르지 못한 판단을 하게끔 방해한다. 기만은 나를 방해함과 동시에 친구들을 상처입힌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감을 키우다 자주 빨간 신호등을 만나게 된다. 자신이 긍정적으로 살고 있다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항상 주의하자.
Jul 19th
Jun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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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tumblr은 버렸는데, 아무래도 아이디의 경우 처음 tumblr의 종속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같다. 기본 tumblr 자체를 새거로 옮기고 싶은데, 계속 버린 물건이 메인으로 뜨고 프로필 이미지도 그걸 기준으로 잡아주니 참 난감하네…어디서 고칠 수도 없고…
Jun 30th